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[[김재규]]'''=제가 총을 쏘기 직전에 [[박정희|각하]]께서 "[[김영삼|金泳三(김영삼)]] 총재를 구속해서 기소하라고 했는데 [[류혁인|柳赫仁(유혁인)]] [[정무수석비서관|(정무)수석]]이 말려서 안했더니 역시 좋지 않아."라고 하면서···. >'''검찰관'''=그래서 그때 "각하,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."하고···. >'''김재규'''=제가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. "金泳三 총재는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[[김영삼 총재 의원직 제명 파동|면직됐습니다.]] 사법조치는 아니지만 이미 그걸로 (김영삼) 본인을 처벌했다고 생각합니다. 일반 국민들이, 또 이 사람을 사법조치까지 하면 같은 건으로 이중처벌을 하는 인상을 줍니다." 그리고 곧 이어 "'''각하,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'''."이렇게 제가 콱 흥분했습니다. 그러면서 바로 총에 손이 갔습니다. >---- >1994년 12월 28일 [[동아일보]]. 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94122800209129001&edtNo=45&printCount=1&publishDate=1994-12-28&officeId=00020&pageNo=29&printNo=22725&publishType=00010|기사]] 10.26 사건당시, 김재규가 박정희 암살을 결심하기 전에 했다고 알려진 '''진위 여부가 불확실한 발언.''' [[김재규]]가 [[박정희]]를 암살하기 전에 했다고 '''주장하는''' 말. 해당 발언은 [[동아일보]]가 1994년 12월 28일 [[10.26 사건]]의 군사재판의 비공개 녹음테이프를 구해내서 썼다는 위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다만 동아일보가 얻어내서 발표했다는 비공개 녹음테이프의 내용은 격발 직전의 상황이 아니라 [[김재규]]가 암살을 결심하고 권총을 들고 오기 전에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.[* 영화 [[남산의 부장들]]에서는 김재규의 모티브가 되는 김규평이 [[부마항쟁]]에 대한 논의 중 박통에게 이 발언을 하는 것으로 연출했다.] 2020년 JTBC에서 이 녹음테이프를 입수해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37&aid=0000238651|동영상 1분 31초 부분]] [youtube(_wAQyqDfUlw)] 하지만 1994년 12월 29일, 10.26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[[심수봉]]은 자신의 [[http://news.mk.co.kr/newsRead.php?year=1994&no=67000|회고록 '사랑밖에 난 몰라']]를 출간하면서, [[김재규]]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. 심수봉은 "대국적으로 하십시오"나 "버러지 같은 놈" 같은 김재규가 했다고 알려진 발언들에 대해서 "김재규가 그런 말을 할 분위기는 아니었다. 총쏘는데 급했지 여유를 부리면서 말을 할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언급했다.[* 그 말을 김재규가 했다는 것은 총쏘기 전의 대화에서였고, 심수봉은 당시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었기에 총을 쏘기 전 대화는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